삼성액티브 'KoAct 코스닥액티브' 출시…"옥석가리기로 '숨은 보석' 발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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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KoAct 코스닥액티브 ETF'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코스닥 투자 상품이 패시브나 레버리지 상품에 국한됐다면, 액티브 전략으로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코스닥 시장을 △바이오 △우주항공·방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로봇 △ESS·에너지 △AI SW △미디어엔터·소비재 등 국내 '7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재정의했다. 1800여개의 코스닥 상장사 중 삼성액티브가 엄선한 800여 개 '핵심 유니버스'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겠다는 전략이다.

성장주와 가치주를 균형 있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코스닥은 변동성이 크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포트폴리오 70~80%는 고성장주에 집중하되, 나머지 20~30%는 이익 성장 대비 저평가된 가치주로 채울 계획이다.

코스닥 상위주보다는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꾸렸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큐리언트(115180)(바이오) △성호전자(043260)(전기전자) △비에이치아이(083650)(에너지) 등이 있으며, 가치주로 평가받는 △성우하이텍(015750)(자동차), △CJ프레시웨이(051500)(음식료)도 포함됐다.

상장 초기에는 총 57개 종목을 담아 운용할 예정이며, 포트폴리오는 실시간으로 변경될 수 있다.

김지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2본부장은 "발로 뛰며 확인한 기업 탐방 결과를 바탕으로 '숨은 보석'을 발굴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코스닥액티브 신규 상장을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해당 상품을 100주 이상 매수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