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태 종식 기대에…91만닉스·18만전자 회복[핫종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이란 사태가 조기 종식 기대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개선되며 SK하이닉스 주가가 91만 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도 18만 원대까지 다시 올라섰다.
10일 9시 14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7만 4000원(8.85%) 9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1만 7000원까지 올랐다. 삼성전자도 7.78% 올라 18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전날 하락 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이번 주 급락 전날인 지난 6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8만 8200원, 92만 4000원으로 장을 마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의 조기 종식 기대에 불을 붙이며 투심이 급격히 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란 전쟁이 4~5주 내로 끝날 것이라고 밝혔으나, 9일(현지 시각) "곧 끝날 것"이라며 돌연 입장을 선회했다. 호르무즈 해협 장악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G7 국가들이 전략 비축유 방출과 같이 필요한 대책을 실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하며 유가 안정 의지를 드러내자, WTI도 고점 대비 약 30% 내려 90달러대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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