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HL홀딩스, 로봇사업 재평가 기대…적정주가 10%↑"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24일 HL홀딩스(060980)에 대한 적정주가를 기존 5만 8000원에서 6만 4000원으로 10% 상향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신규출시 준비 중인 AMR Carrie가 내년부터 매출궤적에 오르며 로봇사업에 대한 가치 재평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올해 HL홀딩스의 매출액을 전년 대비 7.7% 증가한 1조 4000억 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40bp 증가한 3.2%를 추정한다"며 "회사의 이익레버리지는 매출액 비중 90%를 차지하는 자체사업에서 발생해 눈높이 상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자체 사업 모멘텀은 기존의 물류·애프터마켓, 상대적으로 신규사업인 인증 중고차사업과 중고차 수출 사업에서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를 기점으로 동유럽, 러시아, 중동 지역 중고차 수출이 가속화하고 롯데렌탈과 연계한 재상품화를 레버리지로 중고차 수출 사업이 자체 사업 마진확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HL로보틱스의 경우 HL홀딩스는 HL만도의 구동모듈 기술로 인한 최대 수혜를 예상한다"며 "기존 HL만도에서 양도된 파키 외에도 고중량 물류이송이 가능한 Carrie를 개발해 다양한 수요처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HL로보틱스의 매출도 2030년 1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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