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8%↑ 美-이란 긴장 고조에 방산주 강세[핫종목]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하는 상황에서 방산 '대장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장 초반 7%대 상승하는 등 방산주가 강세다.
20일 오전 9시48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9만5000원(8.27%) 오른 12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방산주들도 전체적으로 강세다. 한화시스템(272210)은 전일 대비 9100원(8.5%) 오른 11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로템(064350)과 LIG넥스원(079550)도 전일 대비 각각 3.81% 오른 21만8000원, 3.67% 오른 4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방산주의 강세는 최근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 때문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10일 이내에 이란 공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은 현재 핵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은 높아지고 있다.
미국은 제럴드 R. 포드 항공모함을 중동으로 추가 배치하고,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하는 등 무력시위를 벌였다.
이같이 중동 위기가 고조되자 국제유가는 급등하고 미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19일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54%, S&P500은 0.28%, 나스닥은 0.31% 각각 하락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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