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AI반도체소부장 ETF 순자산 8000억 돌파

최근 1개월 수익률, 삼성전자·SK하이닉스보다 높아

(신한자산운용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최대규모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집중투자 ETF 'SOL AI반도체소부장(455850)의 순자산이 8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순자산 5000억 원 돌파 이후 약 한 달 만에 30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까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대비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 폭이 제한적이었던 소부장 기업들이 연초 이후 강하게 반등했다. ETF 비중 상위 종목인 한미반도체(042700)(55.26%), 리노공업(058470)(64.18%), 원익IPS(240810)(72.46%), 이오테크닉스(039030)(53.68%) 등 다수 종목이 연초 이후 삼성전자(38.78%)와 SK하이닉스(36.25%)의 상승률을 상회했다

SOL AI반도체소부장 ETF도 연초 이후 1개월 수익률 각각 38.87%, 28.68%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삼성전자(19.71%), SK하이닉스(19.22%)를 크게 앞선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총괄은 "수급 불균형으로 SSD 가격이 단기간에 2배 이상 급등하고, 시장의 관심이 HDD 영역까지 확산되는 등 메모리 부족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메모리 반도체 중심으로 투자 레버리지가 커지는 국면에서 국내 소부장 기업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