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發 AI 한파에 프리마켓 약세…삼성전자 3%대 하락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호텔에서 'CES 2026 개막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호텔에서 'CES 2026 개막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가 하락하며 국내 증시 프리마켓도 약세 출발했다.

5일 오전 8시 31분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거래되는 전체 종목은 1.84% 내리고 있다.

특히 전날 시가총액 1000조 원을 돌파한 삼성전자(005930)도 5100원(3.02%) 내린 16만 4000원에 거래되며 시총이 970조 원대로 내려앉았다.

SK하이닉스(000660)도 전일 대비 3만 4000원(3.78%) 내린 86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005380)(-1.9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49%), 두산에너빌리티(034020)(-2.28%) 등 다수 업종 대형주가 내리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AMD(-17.31%) 폭락 여파로 AI 관련주들이 하락하며 약세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순환매에 0.53% 상승했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51% 내리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1% 급락했다.

AMD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지만, 시장이 전 분기 대비 약 5% 감소한 1분기 매출 가이던스(중간값 98억 달러)에 주목하며 하락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