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4분기 호실적에 52주 신고가[핫종목]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자료사진) 2021.11.1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자료사진) 2021.11.1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하나금융지주(086790)가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일 오전 10시 18분 하나금융지주는 전이 대비 5600원(5.59%) 오른 10만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0만 8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4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한 실적을 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달 30일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569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관련 고배당기업 요건 충족을 위해 추가 결산배당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또한 시장 눈높이에 부합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나금융지주의 4분기 주당배당금은 1366원, 연간 주당배당금은 4105원이다. 이를 반영한 2025년 총주주환원율은 46.8%로, 배당성향 27.9%·자사주 매입 18.8%로 구성된다.

증권가에서도 하나금융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며 목표 주가를 10만 9000원에서 11만 9000원으로 상향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6배로 저평가"라고 분석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