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닉스도 찍었다…코스피, 5240선 넘어서며 강세 [개장시황]
간밤 뉴욕 증시 하락에도 코스피 상승…반도체주 강세
코스닥, 등락 거듭 혼조세…이차전지·로봇주 강세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간밤 뉴욕증시의 하락세에도 국내 증시는 여전히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굳건하게 버텨주면서 코스피 지수는 나흘째 오르는 중이다.
3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11p(0.39%) 상승한 5241.36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2448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493억 원, 외국인은 1914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 3.0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1.69%, SK스퀘어(402340) 1.32%, 삼성전자(005930) 0.68%, 삼성전자우(005935) 0.35% 등은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90만 원을 넘어섰다. 시간 외 마이크론의 상승세가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005380) -3.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56%, HD현대중공업(329180) -0.34%, LG에너지솔루션(373220) -0.24%,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21% 등은 하락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실망감과 인공지능(AI)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번지며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역사적인 폭락세를 보이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를 끌어내렸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9.39포인트(0.75%) 하락한 2만3685.12에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 역시 9.02포인트(0.13%) 내린 6960.01을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55.96포인트(0.11%) 소폭 오른 4만9071.56에 마감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37p(-0.29%) 하락한 1161.04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은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기관은 431억 원, 개인은 537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67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이날도 로봇, 이차전지 관련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오롱티슈진(950160) 2.4%, 에코프로비엠(247540) 1.6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79% 등은 상승했다. 리노공업(058470)(7.27%), 로보티즈(108490)(10.35%)도 강세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 -17.11%, HLB(028300) -11.33%, 알테오젠(196170) -2.67%, 리가켐바이오(141080) -2.15%, 삼천당제약(000250) -1.65%, 펩트론(087010) -0.45%, 에코프로(086520) -0.23%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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