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황성엽 "코스피 5000, 미래세대 희망 출발점…경제 대도약 신호탄"

"자본시장 새 역사 출발점에서 다음 페이지 집중해야"
"투자자 보호 강화·소외계층 지원 확대할 것"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과 직원들이 코스피 5000포인트 달성을 축하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27일 코스피 5000포인트(p) 달성을 축하하며 "코스피 5000은 지금 세대의 성과이자 역사적 기록이지만, 미래 세대에게는 큰 도약과 희망을 키우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본시장 새 역사의 출발점에서 다음 페이지를 무엇으로 채울지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 대비 135.26p(2.73%) 상승한 5084.85p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2일 장중 5000선을 처음으로 넘긴 데 이어 3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한 것이다.

금투협은 코스피 5000p 돌파가 자본시장이 국가 성장엔진으로 작동하며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코스피 5000p는 위기와 변동성을 견뎌낸 우리 자본시장의 회복 탄력성과 성숙도를 보여준다고 했다. 정부와 국회의 인프라 개선 및 제도 정비, 대·내외 투자자들의 신뢰 축적, 시장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국민 모두의 성과라는 평가다.

황성엽 회장은 "자본시장을 통해 모인 자금이 생산적 금융으로 기업 혁신 투자를 견인하고 실물 분야의 혁신이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쟁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회는 정부와 시장, 투자자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회는 투자자 보호 강화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금투 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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