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피·상법 기대에 증권주 랠리…미래·삼성·키움證, 최고가 [핫종목]
NH·교보 52주 신고가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증권주가 줄줄이 최고가 행진했다. 증시가 활황을 보이고 3차 상법 개정 처리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전일 대비 4950원(16.58%) 오른 3만 48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중 3만 5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도 경신했다.
이외에도 삼성증권(016360)(2.74%), 키움증권(039490)(5.21%), 한국투자금융지주(071050)(4.93%)도 최고가를 새로 썼다. NH투자증권(005940)(5.03%), 교보증권(030610)(8.29%)도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코스피 5000포인트 시대가 열리면서 증권주로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장중 5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천스닥'(코스닥 1000포인트)도 목전에 뒀다. 코스닥이 다음주 6.07p(0.61%)만 올라도 1000포인트를 넘어선다.
여기에 3차 상법 개정 논의가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도 더해졌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가졌다.
오찬 이후 진행된 브리핑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 특별위원장은 "개별적인 것에서는 3차 상법 개정안을 조속히 하자는 공감이 있었다"며 "(시점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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