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테슬라 대항마"…현대차, 장 중 50만원 돌파[핫종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국내 증시가 하락하는 중에도 현대차(005380)가 상승세를 지속, 50만 원대를 돌파했다.
21일 오전 9시 42분 현대차는 전일 대비 1만 8500원(3.86%) 오른 49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50만 4000원을 터치하며 역대 최고가도 경신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 목표주가를 80만 원까지 올리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차 목표가를 기존 31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158.06% 상향 조정했다. 현대차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현대차 생산성 혁신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이어 "목표주가 80만 원은 시가총액 164조 원 수준으로, 보스턴다이나믹스 간접 지분 가치 35조 원, 기존 자동차 사업 가치 69조 원, 휴머노이드를 활용한 자율주행 파운드리 비즈니스의 확장 가치 60조 원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KB증권은 현대차가 '테슬라를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라고 평가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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