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주로 갑니다"…나라스페이스·우리기술, 상한가[핫종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우주산업 관련 호재가 잇따르면서 우주항공 테마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초소형 위성 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478340)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50원(29.94%) 오른 4만66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나라스페이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 사업 중 우주항공반도체 전략연구단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개선됐다. 해당 사업은 국산 우주용 반도체의 신뢰성과 우주 환경 적응성을 실제 우주 공간에서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우주항공 관련주로 분류되는 우리기술(032820)(29.97%)과 그린광학(0015G0)(29.84%)도 나란히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 밖에 이노스페이스(462350)(14.69%), 쎄트렉아이(099320)(9.95%), 스피어코퍼레이션(347700)(7.40%) 등 관련 종목들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최근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예고하면서 우주항공 테마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각종 호재가 더해지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비행사를 달 궤도로 보내는 '아르테미스 2호' 유인 비행을 다음 달 시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에도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항공우주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원자재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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