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이 뛴다" 삼성전자, 이틀째 7%대 급등…'14만전자' 눈앞[핫종목]
(종합)7.47% 오른 13만 8100원에 마감…외국인 '사자'
美 반도체주 훈풍에 '70만닉스' 달성…관련주 상승 마감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7%대 급등세를 이어갔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9600원(7.47%) 오른 13만 81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중에는 13만 8600원까지 오르며 '14만전자'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삼성전자는 8일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기대에 상승하면서 코스피 지수 상승에 약 60포인트 이상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직전 거래일 7.17% 오른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7%대 상승, 역대 최고가를 연일 경신했다.
주가 급등의 일등공신은 외국인 투자자들이었다. 지난 2거래일간 외국인 순매수 1위 종목은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 2일과 이날 삼성전자 주식을 3359억 원, 2983억 원 순매수하며 총 6342억 원을 사들였다.
한편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10.52%), 인텔(6.72%), 엔비디아(1.26%)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국내 관련 종목들 전반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전일 대비 1만 9000원(2.81%) 오른 69만 6000원에 장을 마쳤고, 장 중 70만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외 한미반도체(042700)(15.78%), 에스에프에이반도체(036540)(17.45%), 제주반도체(080220)(7.01%) 등 반도체주 전반이 올랐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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