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새내기주' 세미파이브, 첫날 40%대 강세[핫종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올해 마지막 새내기주인 세미파이브(490470)가 코스닥 입성 첫날 40%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29일 오전 9시 36일 세미파이브는 공모가(2만 4000원) 대비 1만 1200원(46.67%) 오른 3만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만 2200원까지 75.83% 오르기도 했다.
2019년 설립된 세미파이브는 인공지능(AI) 맞춤형 반도체(ASIC) 개발 전문 기업이다.
팹리스, 세트업체, 서비스 공급자 등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설계부터 양산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선 436.9대 1의 경쟁률로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2만 4000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는 96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청약 증거금 15조 6751억 원을 모았다.
세미파이브는 공모 자금을 △엔지니어링 리소스 확보 △글로벌 선행 기술 및 IP 확보를 통한 기술 리더십 강화 △양산 프로젝트 비중 증가에 따른 운영자금 및 사업 확대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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