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훈풍에 삼성전자 11만원 회복…SK하이닉스 5%대↑[핫종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3%대 급등하며 장 중 11만 전자를 회복했다.
22일 오전 9시 5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700원(3.48%) 오른 1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1만 100원까지 올랐다.
삼성전자가 장 중 11만 원을 회복한 건 지난 11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SK하이닉스(000660)도 2만 9000원(5.30%) 오른 57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업종 호재가 반복되며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 점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주 어닝서프라이즈를 거둔 마이크론이 7%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엔비디아는 미 상무부가 H200 칩의 대중 수출 면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 중이란 소식에 4% 가까이 급등했다.
그 결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 가까이 올랐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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