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상장협 '전자 주총 제도' 성공 도입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전자주주총회 제도의 성공적 도입 및 원활한 안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는 △법령 제·개정 시 관련 쟁점 공동 대응 △시범 전자주주총회 공동 개최 △상장회사 의견수렴 등 협력 △전자주주총회 실무교육 공동 진행 △'상장회사 주주총회 분산 자율 준수 프로그램' 연계 인센티브 공동 발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전자주주총회의 성공적 도입과 원활한 시장 안착을 견인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선우정택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은 "지난 7월 22일 상법 개정으로 도입된 전자주주총회 제도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국예탁결제원과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doo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