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흔들리자 경기 방어주로…KT·LG유플러스 상승[핫종목]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66.27p 하락하며 출발해 장중 4000선이 붕괴됐다. 2025.11.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66.27p 하락하며 출발해 장중 4000선이 붕괴됐다. 2025.11.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경기 방어주로 회피성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5일 오전 9시 53분 KT(030200)는 전일 대비 850원(1.76%) 오른 4만 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LG유플러스(032640)도 5.50% 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경남제약(053950)(29.90%), HLB비바이오스텝(278650)(22.62%) 등 헬스케어 관련주도 오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 이어 국내 증시도 급락하며 경기방어주로 꼽히는 헬스케어, 통신 등으로 투자자들이 대피한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7.65p(-4.31%) 하락한 3944.09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0.69p(-4.39%) 하락한 885.88를 가리키고 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