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證 "두산, 에너빌·로보틱스 가치 상승…목표가 100만원"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DS투자증권은 두산(000150)에 대해 자회사 가치 상승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93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7.5% 상향한다고 23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에너빌리티와 로보틱스 지분 가치 상승을 반영했으며 상당 기간 에너빌리티의 기업가치가 유지될 것을 가정해 목표주가에 반영했다"고 했다.
그는 "3분기는 쉬어가겠지만 4분기 전자 BG 매출은 5000억 원에 육박할 것"이라며 "GB300향 볼륨 램프업이 본격화되는 4분기부터의 실적이 주가에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메모리향 등 경상적 물량 증가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GB300에서도 주력인 컴퓨팅 트레이는 사실상 단독 공급이 확정돼 경쟁사 진입설을 불식시키며 기술적 우위를 다시 입증했다"며 "내년 상반기 GB300과 내년 하반기 루빈 초도 매출 발생 등 N사향 매출은 전년 대비 54.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ASIC은 예상보다 다소 늦어졌으나 26년 AWS향 매출도 본격화된다. GDDR 7이 적용되는 루빈 CPX는 완전히 새로운 모멘텀"이라며 "2024년부터 GDDR7향 CCL 양산 공급을 시작했다. 캐파증설 없이 큰 폭의 Q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