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최고가 출발 후 보합권 등락…삼성전자 1%대 약세[개장시황]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뉴스1 ⓒ News1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코스피가 시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출발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5포인트(p)(0.06%) 하락한 3746.74를 가리키고 있다.

개장 직후 3775.40으로 출발하면서 시가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후 3777.57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 거래에서 9만 9400원까지 치솟으며 '10만전자' 기대를 키웠지만, 정규장 개장 이후 1% 넘게 하락하면서 9만 6000원대로 내려왔다.

최근 3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던 개인투자자가 나홀로 '사자'에 나서고 있다. 개인은 3096억 원 순매수하는 중이다. 반면 기관은 982억 원, 외국인은 2128억 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차익실현 매도세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최근 3거래일 동안 상승하면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2.9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97%, SK하이닉스(000660) 1.61%,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62%, 현대차(005380) 0.62%, HD현대중공업(329180) 0.59%, 기아(000270) 0.27% 등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1.43%, 삼성전자우(005935) -1.33%, LG에너지솔루션(373220) -1.21%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37p(0.74%) 상승한 865.91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334억 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30억 원, 외국인은 274억 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파마리서치(214450) 5.16%, 리가켐바이오(41080) 3.61%, 에이비엘바이오(298380) 3.5%, 펩트론(087010) 3.16%,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2.11%, 알테오젠(96170) 1.79%, HLB(028300) 0.88% 등은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 -1.99%, 에코프로(086520) -0.89%, 삼천당제약(000250) -0.25% 등은 하락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1.3원 오른 1422.5원에 출발했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