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최대 수혜주는 모나미?…트럼프 칭찬에 '상한가'[핫종목](종합)
'국산 펜 대표' 모나미, 백악관발 호재에 상한가 직행
제조사는 국내 만년필 제조 업체 '제나일'…모나미 네임 펜 다듬은 심 사용
-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국산 펜'을 선물한 에피소드가 공개되면서 모나미(005360)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선물한 펜의 제조사는 국내 수제 만년필 제작업체 제나일(Zenyle)로 밝혀졌다. 하지만 '국산 펜' 대표 기업인 모나미가 뜻밖의 수혜주로 부각됐다. 해당 펜의 심은 시중에 판매 중인 모나미 네임 펜을 다듬어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모나미는 전거래일 대비 29.92%(593원) 상승한 257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매수세는 기관이 이끌었다. 이날 기관은 모나미 주식 2억 2000만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억 8000만원어치 순매도했다.
이날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 만년필에 관심을 보이자, 이 대통령은 즉석에서 펜을 선물했다.
이 대통령은 갈색빛이 도는 펜으로 방명록을 작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펜을 가리키며 "직접 대통령이 가져오신 건가"라고 물었다.
이 대통령이 그렇다고 답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가져가실 거냐"며 농담을 건넸다. 이에 이 대통령은 양손을 들어 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펜을 가져도 좋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실 로고가 박힌 펜과 펜 케이스를 들며 "(펜의) 두께가 굉장히 아름답다. 정말 멋지다. 어디에서 만든 건가"라고 물었고 이 대통령은 한국에서 만들었다고 답했다.
hyun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