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 출시…"자산이전 설계 지원"

"2년 동안 준비…쉬운 계약정보 조회·전문가 컨설팅이 강점"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본사(신한투자증권 제공) ⓒ News1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신한투자증권(008670)은 고객의 상속∙증여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생애 플랜 신탁 브랜드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은 상속∙증여 등 자산이전 설계를 지원하는 종합자산관리형 신탁 서비스다.

고객은 신한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상속∙증여 전담 설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후 내부 세무∙법률∙부동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탁전문팀의 맞춤형 상담도 진행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브랜드 출시와 함께 보험금 청구권을 신탁 방식으로 관리하는 '신한 프리미어 내가족 보험금청구권 신탁'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이는 생명보험(주계약 일반사망보험금)에 대한 보험금 청구권을 신탁으로 맡겨 수익자 보호를 강화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9월부터는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신한 프리미어 내자녀 금전증여신탁' 비대면 가입도 가능해진다. 해당 상품은 부모가 미성년 자녀에게 금전을 증여하고 향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바일 기반 신탁이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2년 준비 끝에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며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한 금전 증여신탁 가입,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한 쉬운 계약정보 조회, 세무∙부동산 전문가의 특화된 컨설팅 제공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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