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임직원들, 충남 폭우 피해농가 복구 지원

자금시장·디지털전략사업 부문 각각 예산·당진 찾아

ⓒ News1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과 디지털전략사업부문은 지난 1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농가들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자금시장부문은 충남 예산군 고덕농협 관내 수해피해 농가를, 디지털전략사업부문은 당진시 소재 농가를 찾았다.

손원영 자금시장부문 부행장과 임직원 20여명은 고덕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토사와 침수된 농작물을 폐기하고 새 작물 식재환경을 조성했다.

최운재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 및 임직원들은 침수로 방치된 농작물 수거, 비닐하우스 철거, 농경지 복구, 유류물·토사 제거 등 이재민이 필요로 하는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손원영 자금시장부문 부행장은 "수해복구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힘을 보태고자 찾게 되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운재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신속한 수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