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나라 日 관세 하향에 반색…현대차 3%대 상승[핫종목]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빌딩 모습. 2023.3.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빌딩 모습. 2023.3.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 관세율 15%를 합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자동차주가 강세다. 일본에 이어 한국도 관세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번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 12분 현대차(005380)는 전일 대비 7500원(3.63%) 오른 21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1만 7000원까지 올랐다.

기아(000270)도 3200원(3.37%) 오른 10만 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주 강세는 관세율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주는 대표적인 관세 피해주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서한에서 25% 관세율을 일본에 통보했는데, 협상을 거쳐 상호관세를 15%로 하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일본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를 15% 부과하고 일본이 5500억 달러(약 760조 원)의 대미 투자를 약속하는 내용의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고 발표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