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한화, '밸류에이션 저평가' 매력 지속…목표가 25.6%↑"

한화그룹 본사 전경.(한화 제공)
한화그룹 본사 전경.(한화 제공)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현대차증권은 19일 한화(000880)의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를 10만 8000원으로 25.6%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가 강하게 상승하는 가운데 실적 추정치의 상승은 제한적인 상황으로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된 지주회사 종목들의 투자 매력이 유례없이 돋보인다"며 "증시 호조가 지속되는 한 좋은 대안이 될 종목"이라고 했다.

그는 특히 "지주회사 종목들은 2분기 실적 프리뷰 시기에 실적 불확실성 부담이 발생해 밸류에이션이 조정될 가능성이 낮다"며 " 실적에 이익배수를 적용해 주가 방향 결정되는 경우와 달리 상장비상장지분 등 자산가치 증감에 기반해 주가가 변동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화는 상장지분 구성이 주로 기계, 자본재 등에 해당한다"며 "향후 실적 추정치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은 업종들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의 상장지분가치가 평균 18조 원 수준을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는 만큼, 한화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고 봤다.

train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