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탄 생산' 명인제약,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신청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명인제약(317450) 주권의 코스피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1988년 11월 설립된 명인제약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의약품으로는 치은염·치주염 보조치료제 '이가탄'이 있다.

이날 기준 이행명 대표이사가 최대주주로서 지분 66.32%를 보유하고 있다.

명인제약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2696억 원, 영업이익 901억 원을 기록했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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