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일 맞아 배당주 주르륵…대신증권 6%대 약세[핫종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배당락일을 맞은 삼성화재(000810)·대신증권(003540)·이노션(214320) 등 주가가 하락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4분 대신증권은 전일 대비 1050원(6.08%) 하락한 1만 6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함께 배당락일을 맞은 삼성화재(-4.22%), 이노션(-3.68%) 등도 하락 중이다.
배당락이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며 배당만큼 주가가 조정되는 것을 뜻한다.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 매매 이틀 뒤 결제가 진행되는 'T+2'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배당 기준일 이틀 전(영업일 기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에 26일이 배당 기준일인 종목에 대해서는 24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고, 25일부터는 배당권이 사라지며 주가가 배당만큼 조정받게 된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