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 근본치료제 승인 기대"…코오롱티슈진 6% 강세[핫종목]

코오롱티슈진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TG-C 1약(왼쪽)과 2약.(워싱턴특파원단 사진제공) ⓒ News1 류정민 특파원
코오롱티슈진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TG-C 1약(왼쪽)과 2약.(워싱턴특파원단 사진제공) ⓒ News1 류정민 특파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코오롱티슈진(950160)의 'TG-C'(과거 제품명 인보사)가 세계 최초 골관절염 근본치료제로 승인될 수 있다는 전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56분 기준 코오롱티슈진은 전일 대비 2900원(6.04%) 오른 5만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8% 넘게 오르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030490)은 이날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하며, TG-C가 세계 최초로 무릎 골관절염 근본적치료제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TG-C는 2028년 무릎 OA 치료제로 FDA 승인을 획득한 후 2032년 DMOAD로 확장할 전망"이라며 "임상 3상 달성 목표인 통증 감소 및 관절 기능 개선 지표는 이미 달성한 바 있어 OA 치료제로의 승인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밝혔다.

train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