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기업 대상 '환전' 서비스 개시
개인 고객 대상 일반환전, 상반기 출시 목표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지난 2월 말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일반환전 업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은 2023년 2월 외환 제도를 개편하면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가 일반 국민·기업 상대 일반환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일반환전 업무를 위한 관련 규정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 7월 증권사 최초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자격을 얻었다.
키움증권은 핀테크 소액송금업체인 한패스, 모인과 손잡고 기업 일반환전 서비스를 개시했다. 수출입 기업들과도 일반환전 업무 관련 계약을 진행 중이다. 환전뿐만 아니라 환헤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 고객 대상 일반환전은 상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가 시작되면 키움증권 이용자는 HTS(홈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4'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S#'에서 여행 자금이나 유학 자금도 환전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외화 현찰 수령 등 상반기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민은행, 하나은행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관련 전산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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