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최고가 행진…코스피 시총 10위권 진입 눈앞[핫종목]

백령도에서 열린 해상사격훈련에서 K-9자주포가 실사격을 하고 있다. (해병대사령부 제공)
백령도에서 열린 해상사격훈련에서 K-9자주포가 실사격을 하고 있다. (해병대사령부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주가가 장 초반 12% 이상 오르면서 코스피 시가총액 11위로 올라섰다.

18일 오전 9시 13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7만 2000원(12.48%) 상승한 64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12% 이상 오르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HD현대중공업을 제치고 코스피 시총 11위에 안착했다.

전날 장중 59만 9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이날 개장 직후 65만 9000원까지 치솟으며 처음으로 65만 원 선을 넘겼다.

같은 시각 현대로템(064350)(5.25%) 풍산(103140)(4.88%) 한화시스템(272210)(3.78%) 등 방산 업종 전반에 온기가 돌고 있다.

최정환 LS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은 국제 무대에서 개입을 줄일 것으로 보이며 전 세계 방위비 지출 증가 추이에 따라 가격, 납기, 품질 그리고 후속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 경쟁우위에 있는 우리나라 방위산업체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러·우 종전 기대감에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의 방위비 지출 증액 전망이 거론된다는 점은 국내 방산주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