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한화오션, 올해 실적 개선 본격화…목표가 84.6%↑"
- 강수련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IBK투자증권은 11일 한화오션(042660)의 올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3만 9000원에서 7만 2000원으로 84.6%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오지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실적은 매출액 12조 6948억 원, 영업이익 7365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8%, 209.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적자 호선 컨테이너선들이 대부분 1분기에 인도되며 해소되고 고수익성의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매출 비중이 상승하고 있다"며 "공정 개선과 원가 안정화가 유지되며 고환율 기조가 유지된다 추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오션 투자포인트로는 '실적'과 '성장'을 꼽았다. 오 연구원은 "올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2027년 슬롯을 고선가 물량으로 수주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수선 부문에서 연간 5척의 미국 군수지원함, 함정 유지·정비·보수(MRO)를 시작으로 미국 함정 신조 건조까지 진출을 노력 중이고 해양 부문에서는 표준형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하역설비(FPSO) 개념 승인 획득과 원가경쟁력이 높은 다이나맥을 활용해 기존 적자에서 고수익성 사업부문으로의 변화를 전망한다"며 "신규 투자 시 한화그룹 계열사의 지원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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