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한파' 우려에…SK하이닉스·삼성전자 동반 약세[핫종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관세 공포에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9시 40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4100원(2.02%) 내린 19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100원(0.19%) 내린 5만 36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도체주 약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언급하며 관세 한파가 한국에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반도체는 국내 대표 수출 업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또는 12일 중 상호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10일엔 미국이 수입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는 캐나다 관세 부과와 달리 1962년 무역 확대법(제 232조)에 의해 합법적으로 시행할 수 있어 트럼프의 실제 부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한편 자동차 관련 종목도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현대차와 기아는 전일 대비 0.95%, 2.90%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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