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단주 주문 서비스 출시…일본 주식 '1주식' 거래 가능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본사(신한투자증권 제공) ⓒ News1 문혜원 기자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본사(신한투자증권 제공) ⓒ News1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신한투자증권(008670)이 7일 일본 주식 '단주 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5일 자사 공지사항을 통해 이날부터 온라인에서 일본 주식 단주 주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일본 주식은 일반적으로 100주씩 거래되는데 이번 단주 주문 서비스 출시로 1주씩 거래가 가능해졌다.

체결 방식은 실시간 체결 방식이 아닌 'MOC'(Market On Close) 방식이다. MOC란 오전장과 오후장 종가로 주문이 체결되는 방식으로, 하루에 총 2회 체결된다.

주문 체결 시간은 오전장(오전 9시~11시 20분)의 경우 오전 11시 30분, 오후장(오후 12시 30분~15시 20분)의 경우 오후 3시 30분이다.

신한투자증권 공지사항 갈무리.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