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지난해 순이익 '사상 최대'…주가 5%대 강세[핫종목]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뱅크 본사의 모습. 2024.8.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뱅크 본사의 모습. 2024.8.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카카오뱅크(323410)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 30분 카카오뱅크는 전거래일 대비 5.16% 상승한 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6069억원, 당기순이익 44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8%, 24%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이다. 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50억원, 845억원으로 집계됐다.

고객 수도 늘었다. 카카오뱅크의 2024년 말 고객 수는 2488만명으로, 1년 만에 204만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됐다. 특히 20~30대 인구의 80% 이상, 50대 인구의 절반(52%)은 카카오뱅크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890만명, 주간활성이용자수(WAU)는 1360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트래픽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카카오뱅크 고객이 앱(애플리케이션)에 머물며 서비스를 이용한 평균 시간도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다.

hyun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