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화성에 성조기 꽂는다"…루미르 10%대 상승[핫종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현지시간) 워싱턴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열린 47대 대통령 취임 퍼레이드서 엄지를 치켜 세우고 있다. 2025.01.2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현지시간) 워싱턴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열린 47대 대통령 취임 퍼레이드서 엄지를 치켜 세우고 있다. 2025.01.2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화성에 미국인 우주 비행사를 보내겠다"는 발언을 하며 우주항공 관련 종목들이 강세다.

21일 오전 9시 16분 루미르(474170)는 전일 대비 1020원(10.78%) 오른 1만 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쎄트렉아이(099320)(3.36%), 한화시스템(272210)(3.27%), LIG넥스원(079550)(2.87%) 등 관련 종목들이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취임식에서 자신의 임기 내 화성 탐사를 위한 조처를 하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별을 향한 우리의 명백한 운명을 추구하며 미국 우주비행사들을 화성에 보내 성조기를 꽂을 것"이라고 말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