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4% 약세에 다시 '16만닉스'…삼성전자도 2% 급락[핫종목]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국내 대표 반도체주가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 47분 기준 SK하이닉스(000660)는 전일 대비 7100원(4.06%) 하락한 16만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005930)는 1100원(2.07%) 하락한 5만 2000원에 거래 중이다.

몸집이 가장 큰 두 종목이 낙폭을 키우자 코스피 지수는 장중 2390선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미국 마이크론발(發) 충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18일(현지시간) 2025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치(89억 9000만 달러)를 하회하는 79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도 시장전망치(1.92달러)를 크게 밑도는 1.53달러로 제시했다.

아울러 '킹달러' 현상에 외국인 투자자가 자금을 빼내면서 주가에 하방 압력이 가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1450.3원에 출발해 1450원대에서 등락을 오가고 있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