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尹 직무정지 필요" 발언에…카카오 상승 전환[핫종목]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개 전환을 기다리고 있다. 한 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시 주요 정치인을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체포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 관련 "저는 어제 준비 없는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탄핵이 통과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새로이 드러나고 있는 사실등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윤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2024.12.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개 전환을 기다리고 있다. 한 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시 주요 정치인을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체포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 관련 "저는 어제 준비 없는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탄핵이 통과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새로이 드러나고 있는 사실등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윤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2024.12.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가운데 카카오 주가가 상승전환했다.

6일 오전 10시 17분 카카오(035720)는 전일 대비 600원(1.36%) 상승한 4만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카카오페이(377300)(8.39%) 카카오뱅크(323410)(2.44%) 카카오게임즈(293490)(0.82%) 등 카카오 그룹주가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 그룹주 4개 종목은 모두 이날 개장 직후 하락했다가 한동훈 대표가 윤 대통령의 직무 정지 필요성을 언급한 시점을 기점으로 상승 전환했다.

그간 윤 정부의 압박을 받아온 카카오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11월 윤 대통령은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카카오의 횡포가 매우 부도덕하고 반드시 정부가 제재해야 한다"고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또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은 지난 7월 IT 대기업 창업주 중 처음으로 구속되기도 했다.

한편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저는 어제 준비 없는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탄핵이 통과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새로이 드러나고 있는 사실 등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