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불안 확대"…이스라엘, 이란 보복 타격에 석유·해운·방산株 급등 [핫종목]
한국석유 25.94%·흥아해운 17.04%↑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공격을 감행했다는 소식에 장중 석유주와 해운주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34분 기준 한국석유(004090)는 전일 대비 4470원(25.94%) 오른 2만 1700원에 거래 중이다. 흥구석유(024060)도 3440원(24.24%) 오른 1만7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석유주 뿐만이 아니다. 흥아해운(003280) 17.04%, 대한해운(005880) 6.71% 등 해운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3.98%, LIG넥스원(079550) 2.47%, 빅텍(065450) 19.07% 등 방산 관련주도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이는 이스라엘이 이란을 미사일로 타격했다는 보도에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며 수혜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이날 미국 ABC뉴스는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새벽 미사일로 이란 내부를 시설을 타격했다고 익명의 미 관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 관료는 시리아와 이라크의 이란 시설이 피격됐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시리아 언론은 시리아 남부 수와이다주와 다라주의 군사시설도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이날 이란에 미사일을 발사한 건 지난 13일(현지시간) 이란으로부터 대규모 공습을 받은 지 6일 만이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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