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美 '5조' 차세대 반도체 공장 건설…주가 4% 강세[핫종목]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 하이닉스 분당사무소의 모습. /뉴스1 ⓒ News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 하이닉스 분당사무소의 모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반도체 공장을 세운다는 소식에 주가가 4% 이상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9시 49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7200원(4.02%) 오른 18만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전날 3.81% 가까이 빠지며 18만원선을 하회했으나 18만원선을 회복한 모습이다. 장 중 한때 18만 6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같은 주가 강세는 SK하이닉스가 5조 원을 투자해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는 소식 덕분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38억 7000만 달러(약 5조 2000억 원)를 투자해 인공지능(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기지와 연구개발(R&D) 시설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028년까지 공장을 완공하고 2028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AI 반도체 핵심인 HBM 생산 공장을 해외에 짓는 것은 최초"라고 설명했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