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KOFR 활성화 위해 2024년 11월 기초시장 종합금리정보 제공"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예탁결제원 제공)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예탁결제원 제공)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이 2024년부터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활성화를 위해 KOFR 기초시장 종합금리정보를 제공한다.

예탁결제원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장 참가자·정책당국 등 시장 니즈에 맞춰 분석·가공한 환매조건부채권(RP) 시장 종합금리정보 제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OFR은 2021년 11월부터 산출한 한국의 무위험지표금리(RFR)로, 익일물 국채·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시장에서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이 병용되고 있는데, KOFR 전환에 대한 인센티브가 없다는 점 등을 이유로 체제 전환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예탁결제원은 'KOFR 기초시장 종합금리정보' 서비스를 통해 KOFR·Call(콜)·CD·CP(기업어음)·국고채 금리추이 및 변동성 분석자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레고랜드 사태 같은 국내외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RP시장 금리, 거래량 변동, RP시장참가자, 담보증권, 만기별 스프레드 등 시장 점검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예탁결제원은 이를 위해 2024년 4월쯤 관련 용역 사업자를 선정하고 서비스 시범 운영을 거쳐 11월쯤 정식 서비스 개시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예탁결제원은 개정된 자산유동화법이 시행되는 2024년 1월에 앞서 이달 안에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의 확대 개발을 완료할 방침이다.

유동화정보 수집·공개 대상 확대 및 비등록유동화정보 관리기능 강화, 기초자산보유자의 5% 지분보유 관련 프로그램 개발 등이 이뤄진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