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이재웅 전 대표 자사주 매입 소식에 장초반 강세[핫종목]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차량 공유 업체 쏘카(40355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창업자인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쏘카 주식을 취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여파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12분 쏘카는 전일대비 640원(4.24%) 상승한 1만5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쏘카는 전날 5.28% 급락했는데 이날 장초반 상승세로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쏘카는 전날 공시를 통해 이 전 대표가 총 발행주식의 1.02%에 해당하는 자사주 33만6000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인 에스오큐알아이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기존 36.79%에서 37.81%로 늘어나게 된다.
이 전 대표는 회사가 최근 발표한 '쏘카 2.0' 전략이 자동차를 소유가 이닌 이용 중심으로 재편하는 회사의 설립 취지를 구현하는 한편, 규모의 경제와 플랫폼의 파워를 입증할 것이라고 믿고 이에 보탬이 되기 위해 주식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공개기업은 대주주나 특정 주주가 아닌 모든 주주의 이익, 더 나아가 사회 전체의 이익을 우선으로 경영해야 한다"며 "이런 기대에 발맞춰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주주와 사회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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