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코로나19 치료제 3상 실패에 하한가 근접[핫종목]
'피라맥스정' 유효성 입증 실패
- 공준호 기자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신풍제약(019170)이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정'에 대한 임상3상 유효성 입증에 실패하면서 주가가 하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38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날보다 3570원(26.23%) 내린 1만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이후 신풍제약은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정(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 고정 용량 복합제)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이 약의 중증화 억제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국과 중국, 칠레에서 총 14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유효성 평가 결과 코로나19로 입원·사망한 시험대상자가 위약군에서만 1명 발생하면서 피라맥스의 위약 대비 우월성을 통계적으로 입증하는 데 실패했다.
신풍제약은 "오미크론 유행 및 높은 백신 접종률로 인한 낮은 사건 발생률(입원, 산소 치료, 사망 발생률)로 인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증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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