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4% 하락…2차전지 줄줄이 약세[핫종목]
증권가 "국내 2차전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축소돼야"
- 공준호 기자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이차전지(2차전지) 관련주 주가가 장 초반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37분 현재 에코프로(086520) 주가는 전날보다 5만원(3.98%) 내린 12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247540) 주가 역시 전날 대비 8000원(2.47%) 하락한 31만6500원에 거래되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373220)(-2.39%), 포스코퓨처엠(003670)(-2.56%), 포스코DX(022100)(-1.78%), 포스코홀딩스(005490)(-1.90%), 엘앤에프(066970)(-2.33%), 금양(001570)(-2.48%) 등 주가도 줄줄이 약세다.
증권가에서는 연초부터 급등세를 보여온 2차전지 관련 주가들이 과도한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발간한 에코프로비엠 분석보고서에서 "최근 일부 중국 이차전지 셀, 소재 업체들의 북미 시장 진출이 구체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2차전지 업종 주가는 올해 초부터 양극재 업체들을 중심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왔다"며 "합리적인 판단 하에서는 국내 2차전지 업종 주가에 반영됐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과거 대비 축소되어야 할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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