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급락했던 에코프로 등 2차전지株, 장 초반 강세[특징주]
- 공준호 기자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에코프로(086520)·에코프로비엠(247540) 등 전날 큰 폭으로 하락했던 이차전지(2차전지)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낙폭을 일부 회복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20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날보다 2만9000원(4.35%) 오른 6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9500원(3.74%) 오른 26만3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밖에 엘앤에프(066970)(2.74%), 포스코퓨처엠(003670)(2.41%), LG에너지솔루션(373220)(1.53%), 삼성SDI(006400)(0.27%) 등도 모두 상승세다.
이들 주가는 전날 중국 배터리 업체가 미국 공장 건설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특히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10%대의 하락폭을 나타내면서 코스닥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3일 미국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는 중국 배터리 소재 업체 '고션'의 미국 미시간주 양극재·음극재 공장 건설을 승인했다. 국내 업체가 독식할 것으로 예상했던 미국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타나면서 전날 2차전지 관련주는 일제히 약세를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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