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대비 64% 상승[특징주]
- 공준호 기자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코스닥 입성 첫날인 지아이이노베이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36분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 주가는 시초가 1만8950원보다 12.40% 오른 2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1만3000원과 비교하면 약 63.8% 상승중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 15~16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공모가(1만6000원~2만1000원) 하단보다 낮은 1만3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2861억원, 현재 주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4680억원이다.
전날 지아이이노베이션은 GI-101 임상1·2상 단독요법에서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 CR)와 '부분관해'(Partial Response, PR) 각각 1건의 결과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완전관해는 육안으로 더 이상 종양이 확인되지 않는 90% 이상의 종양 감소 상태를 말한다. 사실상 완치에 가까운 결과로 항암제의 효과를 나타내는 주요 성과 지표다.
2017년 설립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중 융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면역 항암제와 면역질환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자사 GI-SMARTTM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한 이중융합 면역항암제 'GI-101', 'GI-102' 그리고 알레르기 치료제 'GI-301' 등 주요 파이프라인이 임상시험 단계이다. 또 전임상 단계에서 유한양행, 중국 심시어 등에 총 2건, 2조3000억 원 규모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한편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올해 하반기 유럽종양학회(ESMO)서 GI-101의 단독·병용요법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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