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1차 합격 경쟁률 5.2대 1…최연소 합격자는 '19살 서울대생'
회계사 1차 합격자 2624명…지난해보다 407명 늘어
2차시험 예상 응시 인원 4265명…경쟁률 3.9대 1 예상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제58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1만3733명이 응시했고, 이 중 2624명이 합격했다. 경쟁률은 5.2대 1을 기록했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26일 실시한 제58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자가 1만3733명으로 전년 대비 61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2624명으로 지난해보다 407명 늘었다.
총 5과목의 최저합격점수(커트라인)는 총점 351점(550점 만점)이었고, 평균점수는 63.8점이었다. 평균점수는 지난해(72점)보다 8.2점 낮았다. 합격인원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서울대 재학 중인 김태경 씨(만22세)였다. 총점 496점에 평균 90.2점을 기록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서울대 재학생인 만19세 박주혁 씨였다. 최연장 합격자는 만 43세 단국대 졸업생이다. 실명은 밝히지 않았다.
합격자는 20대 후반(25~29세)이 52.9%로 가장 많았고, 20대 전반(37.0%), 30대 전반(8.6%) 순이었다.
올해 합격자의 여성비율은 38.2%로 집계됐다. 최근 3개년 간 32.4→33.9→38.2%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 중인 합격자가 63.4%이고,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71.1%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올해 2차시험 응시 인원을 4265명으로 예상했다. 올해 1차시험 합격자와 지난해 1차시험에 합격해 2차시험을 1년간 유예받은 2033명을 더한 숫자다. 경쟁률은 3.9대 1로 예상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5월11일부터 5월24일까지다. 시험일은 6월24, 25일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오는 8월31일이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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