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LFP 양극재 사업 진출 소식에 급등[특징주]
- 공준호 기자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포스코케미칼(003670)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사업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54분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전날보다 2만2500원(9.34%) 급등한 26만35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전날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2023 인터배터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LFP 양극재 사업진출을 검토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가형 배터리인 LFP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일종으로 그동안 중국 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가격경쟁력에 강점이 있어 보급형 전기차 시장에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SK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시장진출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원 "LFP는 적어도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는 주도적인 화학소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보급형 전기차(EV) 적용 역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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