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오노트, 코스피 상장 첫날 12%대↑…공모가 '상회'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올해 마지막 기업공개(IPO) 기업인 바이오노트가 코스피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9분 기준 바이오노트는 시초가(9980원) 대비 1270원(12.73%) 오른 1만1250원을 기록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9000원)보다 소폭 오른 9980원에 형성됐다.
바이오노트는 지난 2003년 3월 설립된 질병 진단키트 등 의료용품 제조 업체다. 지난 3분기 기준 매출액 4538억원, 당기순이익 2432억원을 시현했다.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 각각 3.29대 1,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흥행에 실패하자 공모가는 희망범위보다 낮은 9000원으로 확정됐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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