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신세계, 견조한 실적에 코스피 수익률 상회…목표가 6%↑"
- 황두현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KB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견조한 실적 등에 힘입어 코스피 수익률보다 높은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6% 상향한 36만원을 제시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에서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지금 견조한 실적 흐름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더욱 돋보이는 시기"라며 "주가는 당분간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하는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 완화 효과로 의류 소비가 예상 대비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백화점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3967억원에서 4567억원으로 15% 상향조정했다.
반면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장기화로 인해 화장품 소비가 둔화된 영향으로 보따리상 수요도 위축된 상황"이라며 면세점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946억원에서 280억원으로 71% 하향조정했다.
신세계의 1분기 총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1% 늘어난 2조8407억원, 순매출은 같은기간 34% 증가한 1조766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1636억원을 시현했다.
박 연구원은 "백화점 및 신세계인터내셔날 추정치는 상향했으나 면세점 추정치를 하향하면서 실적 추정치 변동폭은 미미하지만 해외 동종(peer) 업체들의 가치 상승으로 EV/EBTIDA(상각전영업이익) 멀티플이 상승한 영향으로 목표주가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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