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G이니시스, 최대 분기 실적 전망에 이틀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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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KG이니시스가 최대 분기 실적 전망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1시 기준 KG이니시스는 전일 대비 1050원(5.83%) 오른 1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G이니시스는 전일에도 4% 넘게 상승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한 2545억원,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277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전망한다"며 "4분기에도 여행, 항공, 티켓 등 온택트 가맹점 거래 회복으로 분기 대비 실적 확대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특히 10월 애플의 신규 모델 아이폰13 출시로 4분기 글로벌 가맹점 거래액이 9500억원으로 53.5% 늘어나 외형 및 수익성 동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3500원으로 제시했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