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초반 혼조세 2300선 공방…환율 4.5원↑
외국인 순매수…코스닥 0.94%↑
- 전민 기자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장초반 2300선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상승세다.
24일 9시4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47p(0.11%) 오른 2307.06으로 거래되고 있다. 4.79p(0.21%) 오른 2309.38로 출발해 개장 후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757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685억원, 23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0.36%)와 SK하이닉스(2.55%)를 비롯해 대부분 상승세다. LG화학(-0.14%)만이 하락세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 S&P 500은 경제 지표 호조에 힘입어 각각 0.42%, 0.34% 올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국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증시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52p(0.94%) 상승한 803.5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1억원, 114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502억원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에코프로비엠과 CJ ENM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4.2원 오른 1190.5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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